제주도 순메밀막국수, 항공우주박물관, 곳자왈 아이랑 여행

제주 여행 후기

1일 일정

늦은 기상 - 아점(들기름막국수) - 항공우주박물관 - 곶자왈 

 

늦은 기상 후, 들린 들기름막국수집

막국수를 시키려했는데, 메밀소바가 급땡겨서 메밀소바를 시켰다.

메밀소바 양이 꽤 많이 나온다. 식당 크기도 굉장히 크고 손님도 많다.

아이를 위해 주문한 보쌈도 나쁘지 않았다.

 

아이와 함께 구경할 항공우주박물관이다. 규모가 상당하고 잠깐 들릴까 했는데 몇시간을 여기서 보냈다.

공중에 전시되어있는 비행기부터 층마다 있는 각종 전시작품과 체험으로 아이들이 시간가는 줄 몰랐다.

 

비행기에 타서 사진을 찍을수도 있다.

 

이렇게 지상에 전시된 비행기도 있다.

 

각종 항공사의 다이캐스트 모형이다. 아이랑 제주도 갈때 탔던 비행기를 찾아보라고 하고, 예전에 탔던 비행기도 곧 기억해 내서 같이 보면서 이야기 했다.

전투기 모형도 있다. 

항공우주박물관이니 윗층에 올라가면 이렇게 우주에 관련된 별과 별자리도 보여준다.

 

우주하면 빠질수 없는 로케트도 있다.

 

책으로만 보여줬던 우주탐사선도 볼 수 있다.

 

위에서 본 모습이다. 다채로운 온갖 비행기를 다 볼 수 있다.

 

별도 공간에 있는 다이노스 어라이브 행사장이다. 공룡 전시관이다.

 

어두운 배경과 조명으로 아이가 처음에는 무서워 했다. 그러나 곧 적응하고 알고 있는 공룡을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수중 공룡을 보여는 공간도 있다.

 

 

공룡을 그려서 화면에 띄우는 체험도 있다. 공룡 샘플에 원하는 색을 칠해서 스캔을 하면...

 

이렇게 사진 왼쪽에 보이는 것처럼 다른 공룡과 함께 돌아다닌다.

 

항공우주박물관을 관람하고 넘어온 곶자왈이다. 

 

검은모래해변을 시작으로 곶자왈을 걸어서 산책하듯이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상당히 이국적인 풍경으로 카누도 탈 수 있다.

이렇게 단체로 탈 수 있는 땟목 같은 것도 있는데, 우린 줄이 길어서 포기했다.

돌아오는 길에 보이는 무지개. 나쁘지 않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