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동도 동백열차 전망대 후기
여수 오동도를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걸어가거나.. 그러나 아이와 함께 있으면 상당히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비추천한다. 자전거를 타도되고, 지금 포스팅한 것처럼 동백열차를 이용하면 편하다.
따로 예약 발권은 없다. 그 시간대에 맞춰서 앞에서 예매를 하고, 시간대로 탈 수 있다. 돌아올떄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사람이 많은 시간에 타면 대기 시간이 길어진다. 관광지라 어쩔수 없지만 한 여름이나 한 겨울에는 이런 점 생각해서 일찍 가는 걸 추천한다.
오동도로 들어와서 복귀할떄 동백열차를 타는 곳이다. 오동도에서 구경하는 시간이 사람마다 다르니, 여기도 대기하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아주 어릴때 오고 와보는 오동도는 자연경치가 너무 좋다. 그리 크지 않은 섬이기에 한바퀴 돌면서 산, 바다 경치를 다 볼 수 있다.
중간중간에 등산 이정표처럼 길이 있고, 여기저기 포토존들이 즐비한다.
정상? 전망대가 있는 곳에 도착하면 카페도 있어서 커피 한잔하고 가기 딱 좋다.
오동도 전망대는 정확히 말하면 전망대가 아니라 등대이다. 등대를 일반인도 이용하게 해주는 것같다. 실제 사용하는지는 모르겠다.
전망대에서 보면 여수 주변이 다 보인다. 저 멀리 남해까지 보인다고 한다.
여수는 어딜가나 바다를 볼 수 있지만 이렇게 자연 속에서 산책하면서 보는 바다도 너무 좋다.
마지막으로 동백열차 사진이다. 오동도로 들어갈떄는 운전석쪽으로 타야 밖이 보이고, 반대로 타면 사람들 지나가는 것만 보인다.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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