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남부투어
투어 코스
스페인 광장 → 정부청사 → 에메랄드밸리 → 탈라팍다리 → 세티베이전망대 → 솔레다드 요새 → 메리조 부두 → 메리조종탑 → 곰바위 → 이나라한 자연풀장
투어시간 : 약 4시간 소요
괌 여행 중, 미리 예약하고 진행한 남부투어이다. 프라이빗 코스로 하여 한국인 가이드가 안내해준다. 미리 시간에 맞춰서 장소를 정하면 그 시간에 와서 차량으로 픽업해주고 이동한다. 괌 규모는 큰 편이 아니라 하루 렌트해서 움직여도 되지만, 해외에서 차량 운행에 부담이 되고, 가족 여행에 사진찍어줄 사람을 필요로 한다면 투어를 추천한다.
스페인광장부터 시작한다. 괌 글씨가 적힌 포토존으로 유명한 곳이다.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 우리 보다 앞선 한국인 관광객이 있었다. 동행하는 분이 있기에 포즈 취하고 맘껏 찍어준다.
투어하는 동안, 가이드분이 괌의 역사나, 괌 지역명소, 지역 특징에 대한 설명을 계속 해주신다. 괌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다.
정부청사이다. 과거 전쟁의 흔적으로 대포같은 무기가 그대로 있고, 멀리는 푸른 바다가 펼쳐친다. 가이드 분은 사진 잘나오는 곳을 알고 있기에 포인트를 계속 알려주니 이쁜 사진을 많이 건졌다.
에메랄드밸리다. 여기서 앉아서 찍으면 사진 정말 예쁘게 나온다. 다만, 관광객이 많아서 혼자 찍기 되게 어렵다. 순서대로 기다렸다 찍을 수 밖에 없다.
돌고래 투어했던 장소도 지나간다. 해안가를 따라서 드라이브하는 거는 한국이나 해외나 항상 기분을 좋게한다.
여기도 사진 포인트. 멀리서 가이드분이 사진을 찍어준다.
언제 이런 푸른 바다를 맘껏 감상할수 있을까. 시원하게 탁트인 전망대에서 맑은 하늘과 바다를 잔뜩 구경하였다.
메리조부두다. 인생샷 스팟으로 유명한 곳이다. 사진에 보이는 곳에 쭉 걸어가 사진을 찍으면 된다.
요러게 두개가 있다. 그래서 사람 빈 쪽으로 가서 기달렸다가 나오면 찍으면 된다.
요런식으로 앉아서 찍고, 서서찍고 하면 된다. 다만 부두 끝으로 가면 갈수록 흔들려서 조금 무섭다.
이나라한자연풀장이다. 한가로운 마을 가운데, 천연 수영장이 있다. 다이빙을 즐기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가는 길에 파도 구경도 포인트다.
가이드를 통한 투어는 생각한것보다 괜찮았다. 일단 사진을 편하게 찍어주니 좋았고, 괌에 대한 여러가지 풍습, 역사 등을 들을 수 있어서 공부도 되었다. 거기에 운전도 해주니 피곤함도 덜했다. 이렇게 반나절정도 투어하고 다시 호텔 수영장으로 가서 놀고 쉬면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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