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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여행

춘천여행 책과인쇄박물관, 식당

by 아파트알기 202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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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행 책과인쇄박물관, 그리고 식당

춘천여행을 와서 시간이 남아 아이와 어디를 갈까하다가 들린 책과인쇄 박물관이다.

위치 : 강원 춘천시 신동면 풍류1길 156

운영시간 : 9시 30분부터 17시까지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마감은 4시까지, 체험마감은 3시 까지다

사립박물관으로 수집해온 소장품으로 박물관을 설립하였는데,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다.

총 3층이고, 1층에는 이렇게 인쇄와 관련된 내용이 벽면 가득히 있다

 

활자인쇄에 대한 인쇄기와 인쇄본이 있고, 각종 설명이 가득하다.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직지 등 교육에 도움이 될 내용도 많다.

 

활판인쇄기에 대한 내용도 있고,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느 공간도 있다.

 

책갈피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도장찍기를 너무 좋아하는 울 아이는 이런건 못참고 찍는다.

고서들 수집본이다. 한자는 잘모르겠지만 수집품이 한두개가 아니라 대단하게 느껴진다.

누구나도 아는 훈민정음에 대한 설명도 있다. 책 박물관이다 보니 보고, 읽고 하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소요된다.

근대 책과 인쇄 공간도 있다. 나이드신분이 보면 기억나는 책들도 많아 반갑다.

여기서부터 흑백 도서만 나오다가, 칼라 도서가 나온다.

다른건 기억 안나는데 선데이서울은 기억난다. 

국민학교 시절 다닌 분들이라면 기억날 국어, 산수, 음악과 저 표지사진들을 보면 감회가 새롭다.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무료, 유료 다 있으니 넉넉히 시간을 두고 가면 좋을 것같다.

내가 갔을떈, 행사도 해서 책을 만들 수 있는 행사도 해서 아이랑 책 재질과 펀칭, 책 묶음을 하고 꾸며서 가져갔다.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저녁식사는 근처에 소울림이란 곳에서 했다.

소갈비살 전문점으로 양념과 생이 있다. 1kg, 500g단위로 파는데 아이랑 먹기 맛이 괜찮았다.

입짧은 아이도 좋아할 맛이다. 사람도 꽤 많았는데 다행히 대기는 없었다.

 

춘천 여행오면 관광도 좋지만, 이런 공간을 여유롭게 가는 것도 추천한다. 특히 아이와 함께하기 유익하고 좋은 공간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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