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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여행

경주 2박3일 7살 아이와 함께(여행코스, 식당 추천)

by 아파트알기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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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주차 2박3일 경주 여행

날씨 :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웠으나 하늘은 맑음

교통편 : 경주까지는 기차로 이동하고, 경주 시내는 렌트카를 이용(주변이 상당히 막혀서 경차를 추천한다)

 

7살 아이와 함께 하는거라 일단 경주 관광 지도를 이용하여 동선을 계획하였다.

 

첫째날

기차 - 점심식사 - 경주박물관 - 숙소 - 황리단길(야간) - 저녁식사 - 첨성대(야간) - 동궁과 월지(안압지)(야간) - 취침

둘째날

석굴암 - 동리,목월 문학관 - 불국사 - 점심식사 - 분황사 - 대릉원 - 황리단길 - 오릉 - 교촌마을 - 월정교 - 저녁식사 - 취침

셋째날

김유신장군묘 - 무열왕릉 - 점심식사 - 첨성대 - 비단벌레전동차 - 포석정 - 기차 

 

기차를 타고 신경주역에 도착

 

첫째날 점심은 원마중이라는 곳에서 식사하였다. 첨성대 등의 관광지와 걸음으로 5분 거리 정도에 있다.

 

능이전골로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다.

 

밑반찬도 나쁘지 않았다.

 

처음에 경주 여행 코스 짤때 참고한 자료다. 일단 경주박물관을 가서 각종 문화재를 보고 코스별로 돌기로 하였다.

 

경주 박물관의 모습이다. 교과서나 책, 영상으로 보는걸 직접 볼수 있어 좋다.

 

그 유명한 빗살무늬토기다. 그 외 많은 문화재가 있으나 직접 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다. 신라부티크호텔로 경주 시내에 위치하여 관광지 이동에 편하고, 크게 불편함은 없었다.

 

어메니티나 화장실도 특별히 나쁜건 없었고, 숙소에 머무는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시설에 기대할 건 없다.

 

저녁식사는 황리단길의 동리다. 맛이 깔끔하고 좋았다.

 

주 메뉴는 소갈비찜이다. 밥 한그릇 뚝딱이다.

 

추가로 시킨 육전도 아이가 굉장히 맛있어 하였다.

 

식사후, 이동해서 본 첨성대와 동궁과 월지(안압지)이다. 사람이 굉장히 많다. 조명과 주변이 너무 잘 어울린다.

 

둘쨰날, 아침 일찍 석굴암에 갔다. 내부 사진 촬영은 안되니 직접 보면서 감탄하면 된다.

 

불국사 주차장이 너무 차량이 많아, 그 밑에 동리,목월 문학관에 주차하고 이동하는 걸 추천한다. 걸어서 5분거리다.

 

다보탑과 석가탑.  사람이 굉장히 많다.

 

가을 분위기 만낏할 수 있는 이런 길도 있다. 불국사에서 동리,만월 문학관 가는길

 

돌아가는 길에 점심식사는 서민식당으로 갔다. 떡갈비와 간장새우밥을 먹었다.

 

나쁘지 않았다. 사람도 많아서 점심시간에 잠깐 대기하였다. 

 

첫날 저녁에 황리단길 구경하고 본격적인 황리단길 나들이... 사람이 진짜 많다. 10원빵은 무조건 먹자.

 

다음 코스는 교촌마을과 월정교이다. 두 곳은 이어져 있으니 차분히 돌아다니면 된다.

 

사진 맛집 월정교다. 야간에 조명이 들어오면 더 멋지다.

 

이 위치에서 사진 찍는게 포인트다. 

 

마지막 날은 김유신장군묘와 무열왕릉을 다녀오고, 미리 예약해둔 비단벌레차를 탔다. 아이가 굉장히 좋아한다.

비단벌레차는 홈페이지에서 1주일전 9시에 오픈되니 오픈런해서 예매를 해야 성공확률이 높다.

 

시간이 나서 들린 포석정

 

이 스탬프투어 종이를 들고 아이와 함께 찍고 구경하였다. 스탬프투어에 지도도 있으니 보면서 관광하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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