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솔리아CC 야간 라운딩

해솔리아CC 야간 라운딩

위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백자로 369

시간 : 21년 4월 초 야간

 

해솔리아CC 야간라운딩을 다녀왔다. 이른 벚꽃의 개화로 전경이 매우 좋았다.

기본적으로 해솔리아는 홀이 좁고, 주간에도 오비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순서는 리아 -> 해 순으로 돈 것같다. 잘 기억이 안났던게 코스별 큰 특징이없던 것 같다.

잔디 상태는 보통이고, 퍼팅시 그린상태는 3부라 그저 그랬다.

 

4월 초 저녁이라, 살짝 추운 날씨지만,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서 굉장히 기분은 좋았다. 물론 기분만큼 스코어가 생각대로 나오지는 않았다.

홀들이 좁은 편이고, 저녁에 바람이 불어서 공이 코스 밖으로 이탈이 많았다. 근래에 가장 많이 공을 잃어버린듯 하다.

다행은 OB가 없다는 점이었다. 해솔리아 라운딩 할 때에는 공을 조금 더 챙겨가는게 좋을 듯하다.

조명은 다른 클럽에 비해 그리 밝지도, 어두운 편은 아니였는 듯하다. 보통 수준이다.

 

사진에서 보듯이 밝은 곳은 상당히 밝다. 좁은 페어웨이 구간이라 똑같은 숫자의 조명탑을 설치해도 코스 대부분을 커버해서 그런듯하다.

 

역시나 밝다. 다시 생각해보니 보통보다 조금 더 밝은 편이라고 정정해야될듯하다. 

 

야간은 역시 이런 맛이 있다. 각 홀들의 조명을 보면서 카트나 홀 대기시 구경하는 운치가 있다.

용인권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라 야간에 부담없이 라운딩할 수 있는 곳이다. 

매우 좋은 점수를 주긴 힘들지만, 그렇다고 아예 부족하다고 보기도 조금 어렵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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