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장흥 물축제, 물과학관 방문 후기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물과학관을 방문하였다.

24년 방문이나, 올해도 변함없이 할 거라 포스팅해본다. 

위치는 장흥안에 탐진강 주변으로, 행사때는 각종 위치에 주차장을 제공하니 안내에 따라 이동하면 되나, 어느 축제가 그러하듯 피크시간에는 주차하기가 어렵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 마스코트 '온비'이다. 물축제를 환영하게 메인 행사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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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물축제 안내도이다. 탐진강을 사이에 두고, 양쪽에서 각종 행사가 펼쳐진다. 메인거리를 지나는 살수대첩부터 물총싸움, 장어 잡기등의 각종 행사가 있다.

그 외에 장흥의 볼거리를 안내하고 있다. 시간이 되면 가보길 추천한다.

 

탐진강 안에서도 각종 체험하기가 가능하다. 오리배나 카누를 탈 수 있다.

메인행사인 살수대첩은 못봤으나, DJ와 함께하는 행사는 구경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즐기는 모습이 인상깊다.

참고로, 돌아다니면 물에 젖는 일이 다반사라, 아예 작정하고 래쉬가드 등을 입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 시골 온 동네가 축제장으로 변한다.

장어잡기 체험이다. 탐진강 한쪽을 막고, 장어를 풀어서 잡는 행사이다. 도구의 제한이 없는 듯해서 뜰채나 손까지 동원해서 잡고, 도구를 대여해주니 맨몸으로 와도 즐길 수 있다. 

식당도 한쪽에 있다. 각종 향토 음식이나, 외국 음식도 파니까 걱정 없이 와서 즐길 수 있다.

반대편에 토요시장이 있어, 반대로 넘어와서 식사를 해도 된다.

야간에는 지역 주민이 하는 행사와 초청가수가 와서 하는 행사가 있다. 매일 진행되니 행사 일정을 참고해서 즐기면 된다. 

한번쯤은 놀러오길 추천한다. 가족이든 연인이든 즐길 거리가 많은 축제이다.

 

정남진 물과학관이다. 시간이 남아서 물축제 들렸다가 구경했다. 

4층까지 구성되어있고, 물축제장에서 그리 멀지 않으나 걸어가기엔 조금 거리감이 있다.

이렇게 위에서 보면 물축제 행사장이 보인다.

체험위주의 구성되어 있다. 4D영상실도 있으며 1시간 정도면 다 관람이 가능하다.

비용은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물과학관 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거북이도 있고 물고기도 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나름 볼거리가 있다.

물과학관 답게 물과 관련된 각종 자료가 많다. 아이들이 지나가면서 직접 해보고 원리를 파악하도록 꾸며놓았다.

2층에는 이렇게 게임으로 즐길 수있어서, 가족끼리 체험할 수 있다. 중간에 4D체험관도 있는데, 15분 정도 한다. 체험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참고하면 된다.

4층 카페에서 커피한잔하고 돌아가면 딱이다. 장흥 볼거리를 하나씩 보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