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봉산 자연휴양림 방문 후기

무봉산 자연휴양림 방문 후기다. 

매월 1일부터 다음월 예약을 하는데, 수강신청이 생각될 만큼 치열하다.

어찌고 저찌고 예약해서 방문하게 된 무봉산 자연휴양림이다.

 

위치 : 경기 화성시 동탄순환대로24길 185

이용시간(숲속의집) :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1시

체크인시 차량 등록을 해준다. 크기에 따라 등록수가 다르다.

주소를 찍고 이동하면 1방향 통행로가 나온다. 여기를 지나 예비군 훈련장을 지나면 무봉산 휴양림이 반겨준다.

 

주차공간이 꽤 넓다. 바베큐장과 야영장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주차장은 충분하고, 숲속의 집을 이용하는 사람은 숙소 옆에 전용 주차장이 있다. 단, 고정자리를 아니니 이동이 필요하다면 가지고 있는 짐을 다 옮긴 후에 이동할 것을 추천한다. 저녁되면 자리가 없다.

가는 길에 체험관이 오른쪽에 있고, 왼쪽에 쭉 일열로 숙소가 있다. 입구에서 가까운게 젤 작은거고 젤 끝은 12명이 묵을수 있는 큰 숙소가 나온다. 우리가 머문 집은 107호다. 8인용 숙소다.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1층은 이렇게 야외 데크로 갈 수 있는 공간과 거실,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침실 크기는 일반 아파트 방과 비슷하고, 침대는 2인용인데 킹은 아닌듯 하다. 방마다 에어컨이 있다.

거실은 기본적인 그릇과 수저, 후라이팬과 냄비가 있다. 아무래도 여기서 취사를 하기 위한 도구는 다 있어서, 추가로 살 것은 먹을 거 외엔 없다.

2층 구조다. 생각보다 작다. 그래서 전체 8인이 머물기는 거실까지 이용해야 될듯하다.

 

데크의 모습이다. 바베큐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나, 숯이나 그릴은 안준다. 미리 구매를 하자. 우리는 그래서 소고기를 준비해서 후라이팬에 구웠다. 비가 오면 어닝으로 가릴 수도 있다. 문제는 너무 늦게까지 있으면 벌레가 들어온다. 아무래도 산 속이다 보니 그 점은 어쩔수가 없는 듯하다.

이렇게 컵, 냄비, 후라이팬이 다 있다. 이걸로 맛있는 음식을 해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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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텐트를 칠수 있는 공간으로 여기도 사전에 예약을 해야되고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5시 이후에는 아무도 없어서 우리끼리 놀아도 된다.

그 옆으로 이렇게 분수대가 있다. 아이들이 여기서 놀다가 바베큐장이나, 텐트로 이동하면 된다. 

체험의관이다. 여기가 뭐지하고 들어갔는데 구성이 많지 않지만 그럭저럭 볼만하다. 

숲을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나름 컨텐츠도 괜찮고, 행사장에서 볼 수 있는 것도 있었다. 자주는 아니여도 조금씩 변화를 줘도 좋을 것같다.

 

시설 이용이다. 각종 시설에는 제한 시간이 있고, 휴양림 사이트에서 예약을 해야된다. 가격이 최근에 올라서 좀 그렇지만 여전히 인기가 많고, 도심 근교에 공기좋은 곳이 있으니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오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