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포스팅 2번째다.
이번엔 스탬프 투어를 제외한 선유도, 숙소, 식당, 그리고 이성당에 대해 적어보려한다.
군산은 근대 문화를 느낄수 있는 곳이 여기저기있다. 그래서 시간여행이란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거는
별도로 포스팅 했다.
첫 날, 군산에 오자마자 방문한 선유도다. 정확히는 선유도에서 조금 더 들어간 장자도다. 먼저 카페 라파르를 방문했고, 가는 길이 너무 좁고 사람이 많아서, 아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가길 추천한다. (5분 정도 걸림)
뷰 맛집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단 자리가 있는지 확인하고 주문을 해야한다. 사람이 너무 바글바글하다.
근데 뷰는 정말 좋다. 바다가 보이는 절경이 서해안에서 보기 힘든 광경이다.
산책하듯이 바다 배경으로 사진찍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여기 줄지어서 호떡집이 많다. 가격은 관광지인점을 감안하자.
씨앗호떡과 인절미 호떡을 먹었는데, 여행길에 멋는 간식이라 그런지 맛있었다.
그리고 선유도는 방문객이 워낙 많으니 이른 시간에 이동하기를 추천한다. 안그러면 주차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렇게 잠깐의 선유도 구경을 하고 넘어온 군산 시내... 의 라마다 호텔을 숙소로 잡았다.
디럭스 패밀리룸을 예약했고, 베드 2개로 가족단위로 자기 딱 좋다. 좁지도 넓지도 않은 공간구성이다.
전국에 있는 라마다 호텔이니, 성공은 모르겠으나, 실패는 없다.
화장시도 있을 건 다 있고, 깔끔하다.
뷰는... 기대하지 말고 숙소 본연 업무에 충실하는게 좋을 것 같다.
2일차에 방문한 빈해원이다. 군산에 유명한 중국집이 다수 있는데, 그 중에 군산 스탬프 투어하는 중 가장 가까운 빈해원에 방문했다. 점심시간 맞춰서 가면 대기줄이 어마어마하다.
영화에서 봤었던 인테리어를 보면서 들어오는 순간, 다들 우와라는 말과 사진을 찍을 것이다. 짬뽕이 맛나는데, 다른 메뉴도 나쁘지 않았다. 가격도 관광지인 점을 고려했을때 비싸지 않다고 느꼈다. 특히나 요즘 물가에서는..
마지막은 이성당이다. 여긴 오픈런이 어마어마해서... 사실 입장은 실패했다. 그 옆에 기념품식으로 파는 이성당 2호점? 빵집에서 선물세트만 샀다. 사실 군산에서 아침일찍 제일 먼저 가야하는 곳은 이성당이다. 다른 곳에 줄에 비하면 이성당은 진짜 어마어마하다.
2024.02.12 - [취미생활/여행] - 군산 여행(스탬프투어, 은파호수공원)
'취미생활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GTX-A(지티엑스에이 이용 후기), 수서 시간표, 소요시간 (1) | 2024.03.31 |
---|---|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세종문화회관 2층 D열 좌석 후기) (0) | 2024.03.17 |
군산 여행(스탬프투어, 은파호수공원) (0) | 2024.02.12 |
서울에서 강릉 일출 반나절 여행 (1) | 2024.01.07 |
용인 카라반베이 방문 후기 (1) | 2023.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