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세종문화회관 2층 D열 좌석 후기)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노트드람드파리를 관람하였다.

비용도 만만치 않고, 출연진도 매번 바뀌니 고심에 고심을 한 끝에 예매 후 관람한 후기다.

세종문화회관 입구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뮤지컬에 세종문화회관 방문이라 입장 전부터 신났다.

1부 65분, 인터미션 20분, 2부 65분으로 총 150분 진행된다. 가격도 꽤 나간다. 자리 선정부터 날짜까지 고민고민하게 만든다.

안쪽에 포토존도 많지만, 이렇게 입구 옆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것도 대기 줄이 없어서 좋다.

출연진은 매일 바뀐다. 잘 보고 관심있는 배우나 팬이라면 참고하는게 좋다. 예매 페이지에 나열되어 있다.

또한, 매일 관람시 오늘 캐스팅 배우를 전부다 보여준다. 잘 모르면 한번 훑어보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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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D열 자리배치다. 100번 자린데, 나쁘지 않다. 바로 앞에 통로이나 난간이 있어 옷을 걸어두기도 하고, 다리를 펼수 있어서 좋은 편이라 생각된다. 2시간동안 다리를 못펴니 불편한거 생각하면 무릎안좋은 사람은 좋은 선택이 될 것같다.

1층보다야 무대가 잘 안보이지만, 위에서 전체적으로 보는 것도 한 눈에 무대가 들어오니 괜찮았다. 시야를 가리거나 그런건 없었다. 오페라 글라스(4천원) 대여를 해서 보는 것도 추천한다.

무대 인사가 이렇게 보인다. 

뮤지컬 구성도 좋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다. 전반적으로 추천하고 향후 다시 하면 재관람 의향이 있는 좋은 무대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