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여행

서울에서 강릉 일출 반나절 여행

아파트알기 2024. 1. 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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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강릉 일출 반나절 여행 후기

새해에 일출을 못봐, 급 여행 계획을 잡고 서울에서 강릉까지 일출을 보기 위한 여행을 떠났다.

여행 계획은 이렇다. 서울역 5시 출발 → 강릉역 7시 도착 → 강문해변 이동(택시 10분 소요) → 일출 감상 → 아침 식사 → 커피 → 강릉역 10시 30분 출발 → 서울역 12시 20분 도착

 

새벽에 급히 출발하느라 비몽사몽해서 서울역에서 사진은 안찍었다. 아침부터 사람은 꽤 있는 편이나 평소보다는 한산했다. 강릉역에 도착해서 3번출구를 이용해 나오면 택시가 줄서있다. 택시비는 6-7천원정도 밖에 안나온다. 강문이든 송정이든 금방 간다.

포털 검색으로 일출시간 검색을 하면 이렇게 시간이 뜬다. 실제로 딱 맞춰서 뜨지는 않지만 거의 비슷하다.

강문해변에 7시 20분쯤 도착했다. 

아직은 야간 조명은 켜져있고, 슬슬 날이 밝아오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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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사람 없는 공간을 찍었는데, 그래도 일출 보려는 사람이 꽤 있다. 

이렇게 듬성듬성 연인이든 가족이든 친구든 삼삼오오 모여서 일출을 기다린다. 

해가 슬슬 떠오른다. 7시 40분이 예상 시간이랬는데 비슷하게 떠올랐다. 

이렇게 조금 어두웠다가... 

해가 떠오르면서 밝아진다. 그리고 해가 생각보다 빨리 올라온다. 우와~ 하는 순간에 해가 다 뜬다. 

이렇게 빼꼼 나오는 일출을 보면서 올해 한해도 잘되리라 소원을 빈다. 일출시간을 참고해서 이렇게 당일치기로 여행가는 것도 좋은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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